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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희망을 노래하다…힘찬병원 음악회 성료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6일 오후 '무릎인공 관절수술 3만사례' 기념으로 환자 및 보호자 8천여명을 초청,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연수구 동춘동에 본원과 서울 목동, 인천 부평에 분원 병원을 둔 힘찬병원은 지금까지 무릎인공 관절수술 3만건을 실시,국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과 환자들의 장기자랑, 의사와 간호사 27명으로 구성된 ‘의사랑 간호사랑’의 합창에 이어 김윤희 간호사가 문병란 시인의 시 ‘희망가’를 낭독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말 열린 댄스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환자들이 고전무용과 지루박 등 춤 솜씨와 함께 인공관절수술로 건강해진 무릎을 자랑하듯 ‘지팡이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002년 11월 인천 연수구에서 힘찬병원을 처음 개원한 이 원장은 "그동안 수술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위안잔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환자가 기쁘고 즐거우면 관절도 웃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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