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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노조 “주주지분 매각하라”

경기신문 노동조합은 13일 주주 지분 제3자 매각과 대표이사 사임, 회사 회계장부 공개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 대표이사가 지난달 24일 주재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미지급 임금과 수당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지금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경영난을 이유로 시간 끌기와 고통감수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 “현 대표이사는 조속히 이사회를 소집해 주주들의 지분매각을 의결하고 제3자에게 양도한 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라”면서 “회계장부를 공개하고 회계상 비리가 드러날 경우 즉시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경기신문지회와 경기신문 노조는 지난 4월 13일과 5월 2일 연말정산환급금 횡령 등의 혐의로 2차례에 걸쳐 경기신문 전·현직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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