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광회(민·부천·사진) 의원이 대한민국 정치인 중 최단기간 가장 많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아 한국기네스에 등재된다. 김 의원은 오는 24일 부천시청에서 한국기네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에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신청을 권유받았고 자료 수집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에 기네스 등재를 신청했다.
김 의원이 지난 2010년 7월 8대의회 입성 후 받은 감사패와 공로패는 총 72개에 달한다. 이중 지난 2011년 9월16일부터 지난해 7월25일까지 11개월간 받은 43개의 상패가 최단기간 최다 상패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받게 됐다.
김 의원은 “뜻하지 않게 한국기네스 등재 통보를 받아 놀랐다”면서 “평소 문화·체육 분야와 지역 민원 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