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평생 동안 일자자리를 포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아동기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취업에 대한 교육을 강화시켜서 올바른 일자리 찾기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기업인들의 고용인력 채용계획의 부재와 소규모채용이 중요한 원인이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기업의선도적 육성이 시급하다. 해외소비자의 소비성향에 따른 미래적이고 장기적인 상품개발이 절실한 때이다. 정부는 이를 위한 연구 활동 강화와 신제품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야한다.
경쟁력 있는 창조산업육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았다. 특히 도는 2013년 우수상, 2014년 광역단체 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민관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운영과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갔기 때문이다. 주민자치센터 직업상담사 전면배치 등 획기적인 노력으로 고용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경기도의 2014년 취업자 수는 622만6천명으로 23만 8천명이 늘어났고 일자리의 질을 평가하는 상용근로자 수도 325만6천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는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일자리 사업비 4억 원을 받았다. 앞으로 경기도는 지역여건과 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창조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가야 할 것이다. 미취업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여 취업희망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에 전력을 기울여 가야한다.
고용창출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 특히 중앙과 지방, 민간, 노·사가 하나돼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해 가야된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단체장 의지, 우수시책 발굴과 추진 등 일자리정책을 매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가에 따른 예산지원을 확대하여 기업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가야할 것이다. 당면한 고용창출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해가기 위한 기업인들의 도전적인 사고전환이 요구된다.
아울러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예산지원과 교육 및 아이디어 제공에 더욱 노력해갈 것을 촉구한다. 심화되어가는 고용창출기회의 극복을 위한 취업자의 적극적인 취업의식변화도 중요하다. 산학관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여 창조적인 일자리와 해외일자리창출에 노력해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