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주(평택여고)가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민주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고부 0.8㎞ 스프린트에서 김유진(수원 권선고)과 김은지(강원 상지대관령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배민주는 예선 기록 2분28초74로 김유진(2분30초57)과 강현경(평택여고·2분32초73)을 꺾고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을 거쳐 6명이 겨루는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골인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대부 0.8㎞ 스프린트 예선에서는 유단비(경희대)가 2분27초07로 김보라(한국체대·2분30초64)와 이지윤(강원 강릉원주대·2분36초14)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소속으로 출전하는 김보라는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