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활성화에 주력”

2013.11.05 21:56:08 14면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하면서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최계운(59·사진)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풍토 조성 등에 바탕을 둔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토목·환경·건설·물 분야의 전문가인 최 사장은 지난 20년 간 인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임하면서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과 함께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 인천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는 “과학적·미래지향적 물 관리, 해외사업과 정부정책에 맞춘 신 비즈니스 모델 및 특화기술 개발 등을 통해 물 산업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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