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감수성 교육 전문강사 100명 워크숍

2016.04.14 20:53:55 15면

주제발표·분임토의 등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대, 대진대, 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등 5개 기관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 감수성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의 공감적 이해와 역량 강화 및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제발표, 분임별 토의,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주제발표에는 ‘세계화 시대의 이주와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이해’를 돕는 다문화 감수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분임별 토의에서는 다름의 존중, 공감적 이해, 반차별, 수업의 실제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운영한 다문화 체험주간, 다문화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감수성교육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들의 현장지원 역량이 강화돼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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