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개설

2017.02.28 21:16:03 3면

복지재단, 10일까지 교육생 모집

경기복지재단이 ‘2017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인권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국가인권위원회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인 교육과정이다.

대상은 복지분야 기관이나 시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로 총 30명 모집한다. 교육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기본, 전문, 심화, 역량강화 워크숍, 역량평가로 이뤄진다.

이달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전 과정 이수 후 단계적 검증과 종합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 향후 1년간 사회복지인권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역량강화팀(031-267-9320)으로 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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