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2017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인권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국가인권위원회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인 교육과정이다.
대상은 복지분야 기관이나 시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로 총 30명 모집한다. 교육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기본, 전문, 심화, 역량강화 워크숍, 역량평가로 이뤄진다.
이달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전 과정 이수 후 단계적 검증과 종합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 향후 1년간 사회복지인권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역량강화팀(031-267-9320)으로 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