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금은방 터는 데 40초…유리문 깨고 5천만원 어치 훔쳐

2017.11.29 18:52:25

안성시의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수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안성시내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5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들은 둔기를 이용해 문을 파손한 뒤 30∼40초 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채종철 기자 cjc3367@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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