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도착한 손소독제를 이웃들에게

2020.04.07 19:32:00 11면

시의회, 거주시설 4개소에 전달
“하루빨리 불안감 해소되기를”

 

 

 

화성시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 500개를 화성시 관내 거주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

전달품은 마도면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는 ㈜청솔화학환경, ㈜청솔화장품(대표 신현필)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필 대표는 “우리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이 지역의 거주시설에 전달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 시민여러분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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