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장학생 선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원은 ▲인천인장학금 ▲애터미거주비 지원장학금 ▲인천대교 희망장학금 ▲재능인장학금 ▲응원장학금 등 5개 분야 508명이다.
‘인천인장학금’은 학업성적 우수학생들에 대한 격려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인천 소재 고교 재학생과 인천시 관내·외 대학교 재학생 등 418명에게 1인당 200만 원(고교생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애터미 장학금’은 ㈜애터미의 지정 장학금으로 인천 출신 관외 대학생들의 거주비(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 관외 대학교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인천대교 희망장학금’은 ㈜인천대교의 지정 장학금으로 영종동, 영종1동, 용유동, 운서동을 거주지로 하는 관내 고등학생, 관내·외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능인장학금’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인천을 빛낸 학생에게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응원장학금’은 다양한 장학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또는 긴급·재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10명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6월 1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및 세부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