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도색작업하던 50대 후진 작업 차량에 치여 숨져

2020.06.23 04:00:00 19면

화성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22일 오전 10시 45분쯤 화성시 진안동 한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작업용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와 동료들은 자동차 전용도로 한쪽 차선을 막고 갓길 도색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덤프트럭 뒤쪽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덤프트럭 운전자이자 같은 회사 동료인 B(50대)씨가 A씨를 보지 못하고 후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