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9~10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슬기로운 호국생활’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호국생활’은 2021년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현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독립과 관련된 역사교육, 지역 내 보훈시설 영상 시청 및 탐방, 보훈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지역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호국생활’은 16일 월요일 정오부터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ayf.or.kr/hogy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