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위기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이뤄낼 것"

2025.01.02 17:40:28

Cashflow 중심 경영, Risk Free 사업 추구…매뉴얼 기반 경쟁력 강화 강조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국내 건설경기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85년 역사를 통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해 초부터 건설업의 장기불황을 예측하고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의 Risk를 재 점검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국내 경기침체와 시장의 불확실성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시장도 불황의 여파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대표는 올해 경영 방침으로 ▲Cashflow 중심 경영 ▲Risk Free 형태의 수익성 확보 ▲매뉴얼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 완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Cashflow를 중심으로 사업을 판단하고, 신규 수주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Risk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에 집중하고, 매뉴얼 기반의 경쟁력을 완성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 대표는 "2025년은 수주, 매출, 영업이익, Cash Flow 등 모든 경영 목표를 2024년 대비 상향하여 설정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