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고양 소노, '켐바오·나이트' 앞세워 창원 LG와 2차전서 85-76 승

2026.04.25 20:53:30

나이트, 켐바오 44점 합작하며 팀 승리 견인
4쿼터서 역전 성공…이재도 등 고른 활약 한 몫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노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창원 LG를 85-76으로 꺾었다.

 

네이던 나이트와 케빈 켐바오가 44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정현도 16점을 보탰다.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1쿼터 초반 LG 양준석, 유기상, 장인덕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2-9로 밀렸고, 추격에 나섰지만 16-21로 마쳤다.

 

2쿼터에서도 흐름은 쉽게 넘어오지 않았다.

 

나이트의 득점으로 간격을 좁히는 듯했지만, LG 타마요와 마레이, 윤원상의 득점이 이어지며 34-4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 이정현과 나이트의 연속 득점으로 59-60까지 따라붙은 소노는 4쿼터 초반 이재도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켐바오, 이정현, 이재도, 임동섭 등 고른 득점 분포와 나이트의 수비가 더해지며 85-71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양홍석의 자유투와 최형찬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소노는 창단 이후 첫 플레이오프 4강에서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편 소노는 27일 오후 7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LG와 3차전을 치른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judyjudy1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