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여했던 2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께 포천 지역 한 예비군 훈련장 인근 야산에서 동원훈련에 참가 중이던 A씨가 이동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씨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군 관계자는 A씨가 동원 예비군 훈련 과정에서 부대 이동 중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당시 훈련 상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역시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확인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