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공개 지지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겸손한 자세로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신 후보 측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신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박 전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이 침체된 구리시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당리당략과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멈춰버린 구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적임자는 신동화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시장 경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박효녕 전 경기도의원도 성명을 통해 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구리시가 혈세만 축내는 구시대적 무능행정을 끝내고 신동화 시장 체제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박 전 시장은 구리시의 기초와 터전을 닦은 소중한 역사”라며 “구리시를 사랑하는 진심과 선한 의지를 잊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넘친 부분은 가다듬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구리시 발전의 자원으로 삼겠다”며 통합과 상생의 시정 운영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 오후 2시 돌다리사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