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시민들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를 새롭게 도입하여 스마트 보건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보건소는 “기존 장비 대비 촬영 정확도와 검사 효율을 높인 AI 기반 디지털 방사선 촬영시스템 구축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 장비는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의 영상 판독을 지원하며, 결핵과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해 소아, 고령층은 물론 의료진까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기술을 적용해 촬영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 대기 시간을 줄여 주민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이용 편의를 위한 기능도 강화한 보건소는 새롭게 도입된 장비에 영어와 중국어, 태국어 등 다국어 음성 안내 시스템을 적용하여 언어 장벽으로 인한 검사 불편을 줄이는 등 보다 더 원활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게 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과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에 힘써 시민 건강 보호와 의료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