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에 6·3 지방선거 인천 당선인들이 뜻을 같이한 가운데(경기신문 6월 12일자 1면 보도), 지역 여당 정치권까지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인천시민연합은 지난 12일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갑)과 정책 면담을 갖고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효성·서운역 신설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 면담은 단순한 현안 건의를 넘어 계양과 인천 정치권이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유 의원은 면담에서 “지난 1년간 인천시민연합과 시민들이 함께 추진해 온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 활동을 지켜보며 계양 시민들의 대장홍대선 유치 염원이 얼마나 뜨거운 지 다시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도 인천 서부권의 열악한 교통 현실과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한 김남준 국회의원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효성·서운역 신실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유 의원은 “조만간 김남준 의원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인천 서부권 교통 현안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계양과 인천의 목소리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는 “철도는 결국 목소리가 큰 곳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곳에 놓인다”며 "이제는 원팀 계양, 원팀 인천의 힘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결과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효성·서운역 신설은 특정 지역의 사업이 아닌 계양의 미래이고 인천의 미래인 점을 꼭 알아달라”며 "관련자들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한 번이라도 더 설명하고, 한 번이라도 더 설득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