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최근 부산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2026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역복지와 의료돌봄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의료돌봄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산시는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공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안산형 한의방문진료’를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 상태 평가, 침 치료, 맞춤형 건강상담 등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노경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