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박진식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친 심장내과 전문의로 2008년 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기획실장과 병원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환자 중심 소통 강화와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교류 확대,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병원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써왔다.
실제로 ESG 경영위원회 운영, 재사용 수술가운 도입, 해외 의료나눔 1천700여 건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의료계의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세종병원을 중심으로 한 1·2·3차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구축해 응급·중증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간 협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병상관리위원회 위원, 대한전문병원협회 총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정책·사업위원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 정책 발전에도 참여해왔다.
박 이사장은 “의료법인들이 다양한 현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법인 인식 개선과 제도 기반 강화, 회원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법인의 성장과 권익 보호는 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공공의료 영역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