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은 IB 인증학교인 곡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과 교원이 함께하는 ‘2026 군포의왕 IB 인증학교와 함께하는 문해력 강화 몰입독서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AI 시대를 맞아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하며 소통·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B 인증학교 교원들도 참여해 문해력 중심 수업과 독서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6시간 동안 스마트기기 사용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몰입 독서’를 실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몰입 독서 △질문하며 읽는 문해력 독서 △생각을 확장하는 줄거리 발표 △가족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책에 몰입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한 “오랜 시간 집중해서 읽으니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숙경 교육장은 “문해력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물론, 가정 내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노경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