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7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개막식은 송승환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사회는 배우 강석우가 맡아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개막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표인: 풍기대막’의 원화평 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영화제 30회를 기념해 특별 시상이 진행되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강조한다.
‘판타스틱 아이콘상’은 독창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배우 조시 호에게 수여된다. ‘글로벌 아이콘상’은 세계적 인지도를 지닌 배우 판빙빙이, ‘공로상’은 세계 영화 예술에 기여한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각각 받는다. 수상자들은 레드카펫과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레드카펫에는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준익, 이상민,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재명, 이시언 등이 참석을 확정했으며 김민하, 정지영 감독 등도 함께해 영화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개막식 레드카펫은 7월 2일 오후 5시 2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7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행사 실황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