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다 천차만별인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과 효과를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및 효과성 정보를 국민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급여 정보 포털'의 주요 데이터를 네이버 검색 결과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확인하려면 건보공단이 운영하는 포털에 따로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네이버에 특정 비급여 항목을 검색하면, 네이버 인공지능(AI) 브리핑 결과와 함께 건보공단이 검증한 가격·안전성·효과성 정보가 화면에 표출된다.
우선 시범 운영되는 검색 항목은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경피적경막외강신경성형술, 법정 감염병 예방접종료 등 이용 빈도가 높은 22개 분야다.
건보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연계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최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