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칼리버스, AI·디지털트윈 결합한 ‘몰입형 커머스’ 본격 확대

2026.07.05 15:48:36 7면

롯데ON·롯데하이마트와 협업
가상 시착 및 가상 매장 통해 차세대 쇼핑 경험 선사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몰입형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칼리버스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이머시브 커머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ON, 롯데하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됐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유사한 상품 탐색·체험·상담·구매 환경을 제공하며 AI와 3D 기술을 활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

 

이머시브 커머스는 AI, 디지털트윈, 가상공간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상품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쇼핑 방식이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고, 브랜드에는 체류시간 증가와 구매 전환율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ON과 협업한 AI 스타일링샵은 AI 기반 가상 시착 및 스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의류 쇼핑은 착용 후 핏과 실루엣을 미리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칼리버스는 의류를 인체 비율 기반 아바타에 자연스럽게 착용시키는 기술과 AI 기반 의상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했다.

 

고객은 롯데GFR의 ‘Sporty&Rich’ 브랜드 의류를 상하의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착용과 유사한 핏·실루엣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PLUX NEO Studio’ 가상 쇼핑 매장을 운영한다. 칼리버스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제품의 외관과 내부 구조를 구현했으며, 소비자가 제품을 입체적으로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제품 특징과 주요 기능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 탐색부터 상담, 구매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칼리버스 관계자는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AI, 3D 역량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차세대 몰입형 커머스 역량을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AX 전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칼리버스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리빙과 뷰티,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윤아 수습기자 ]

김윤아 una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