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4일 신천지 성남교회에서 ‘오픈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취지로 마련됐으며, 약 7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체험형 부스, 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부스에서는 ‘액티비티 챌린지’, ‘퍼스널컬러 매칭’,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혁과 신앙 체계, 선교 비전 등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교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와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였다.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즉석 문답’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들은 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신앙의 본질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8%가 전반적인 행사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해소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91.0%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인식 개선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서효정 씨는 “직접 참여해 보니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생각이 달라졌다”며 “종교행사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쌍방향 소통 방식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문을 통해 확인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