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정부의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다.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 38개 세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재난관리 체계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이전의 예방 활동과 상황별 대응체계 운영, 피해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정부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안성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취약지역 사전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