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해 야구장과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안양시·경인교대 야구장 개장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한 체육시설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캠퍼스 북동쪽 유휴부지(9950㎡)에 유소년 야구장 1면과 풋살장 1면이 새로 들어섰다.
기존 대운동장은 인조잔디 축구장과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 체육시설은 안양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이용 대상과 운영 시간 등 세부 운영 방안은 협의를 거쳐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왕준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번 시설이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과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