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대거 5골을 휘몰아치며 2연승을 달성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8승 5무 3패)는 승점 29점을 쌓아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양한빈이 장갑을 꼈고 서재민, 이지솔, 이현용, 장영우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은 이재원, 구본철이 담당했으며 김도윤, 마테우스 프리조, 김정환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원톱에는 마테우스 바비가 나섰다.
수원FC는 전반 11분 장영우의 크로스를 받은 김정환이 방향만 바꾼 영리한 헤더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40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프리조의 패스를 받은 바비가 정교한 슛으로 전남 골문을 뚫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5분 프리조가 서재민의 크로스를 완벽한 골로 연결, 수원FC는 3-0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수원FC는 후반 13분 프리조가 페이크 동작 하나로 수비와 키퍼 모두를 속였고, 칩샷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4-0을 만들었다.
이후 수원FC는 후반 추가 시간 1분 아크 서클 정면에서 하정우의 통쾌한 중거리 골까지 터지며 5-0 대승을 거뒀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