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10여 일간 지속된 파행 끝에 전반기 의장 선출에 합의하며 제10대 의정 출발을 알렸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3선인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이날 투표에서 재적의원 34명 전원 참석 하에 32표를 획득했다.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양당 협의 후 13일과 15일 본회의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을 위한 큰 틀의 합의에는 이르렀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각각 추가적 협의 절차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 선출 첫발을 디딘 시의회는 오는 20~24일 5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수 의장은 “모든 의원이 치열하게 협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뜻을 하나로 모았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을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협치의 모범을 보이는 조화로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