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정수로 인한 지역민 피해 최소화”

2026.07.16 18:22:50

秋, 반도체 클러스 공정수 재이용 확대 기술개발·투자 촉구 지시
“방류 기준 위반할 경우 중앙정부에 요청해 엄중조치 하길 바란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는 것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투자를 촉구해 공정수로 인한 지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본지 6월 16일자 1면

 

추미애 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실·국,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용 공정수 방류가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중앙정부에 요청해 엄중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 지사는 이같은 조치 내용을 ‘행정절차법’ 48조에 근거한 도지사 행정지도사항으로 관계 기관 등에 시달하라고 주문했다.

 

추 지사는 SK하이닉스의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의 용인 이동·남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높아지는 방류수에 대한 우려 여론을 의식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직방류 계획 철회 및 전력 인프라 피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SK하이닉스에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계획 철회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 TSMC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로 높여 물 절약과 공정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권고한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성시에서는 산단 공정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며 “31개 시군에 골고루 공정 혁신 포용의 도정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epahs228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