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경기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21일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시작으로 22일 의정부시 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23일 용인시 처인구청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침체,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민원을 상담하는 이동형 고충 상담 서비스다. 공공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쉽게 상담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신용회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정책자금 지원, 개인 신용·채무 상담, 복지 상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공공행정 전반의 고충민원뿐 아니라 생활 속 애로사항까지 상담할 수 있는 종합적인 권익구제 서비스"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효훈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