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및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점검하고 정책의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과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간담회 추진 목적 및 기대 효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그룹 토의에서는 주민 인식 및 체감 효과, 주민 참여 활동, 소비 및 지역경제 변화, 제도 보완 필요 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특히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공동체 활동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향후 제도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제언들도 함께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정책 토론에서는 기본소득특위 위원들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주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연천군의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