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변 수동 진입차단시설울 자동시설로 교체하는 풍수해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현재 운영 중인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94곳 가운데 수동시설 22곳과 노후 자동시설 4곳 등 모두 26곳을 자동 진입차단시설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변 차량 진입을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체 대상은 용암천과 한강 하천변에 설치된 수동시설 11곳과 왕숙천 하천변 수동시설 15곳이다. 이 중 수동시설 22곳은 자동시설로 교체하고, 기존 자동시설 4곳은 노후화에 따라 새 시설로 교체한다.
공사는 왕숙천 구간은 이달 중, 용암천과 한강변 구간은 내달까지 각각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용암천과 한강변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에 3억 7900만 원이 투입되며,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왕숙천 구간은 총사업비 6억 원 전액을 도비로 추진한다.
시는 나머지 수동 진입차단시설 39곳도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자동 진입차단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하천변 차량 진입을 신속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