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이 아이들의 미래 교실로 변신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스타필드 안성에서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업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별마당 키즈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안성교육지원청 여름시즌 모두의 AI 스타트업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필드 안성과 경제교육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 제작,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학생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벗어나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스타필드 안성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익숙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며 진로 탐색과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어 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