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사 환경과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장 수사관들에게 실무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서부경찰서가 수사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에 나섰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별관 1층 이강석홀에서 김성택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장을 초청해 수사부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 분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사 환경과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사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성택 경정은 경찰대 17기 출신으로 법무사 자격증과 책임수사관 자격을 갖고 있다. 다양한 수사 업무를 경험했으며, 수사 실무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등 현장 수사관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에서는 민·형사 법률 지식과 압수수색영장 신청서 작성 사례, 강제수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수사관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김 경정은 실제 수사 사례와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수사 절차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과 대응 방법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수사관들도 구체적인 수사 상황을 놓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교육에 참여했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풍부한 수사 경험을 통해 축적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고난도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수사기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이어 "앞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사관 개개인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수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