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황금해안길 주요 구간에 냉풍기를 설치했다.
시는 최근 황금해안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구간 8곳에 냉풍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냉풍기 설치는 여름철 야외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접근성과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이용객이 많이 찾는 지점을 중심으로 냉풍기를 배치했다. 이용객들은 이동 중 냉풍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설치한 8곳에 이어 추가로 8곳에 냉풍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추가 설치가 마무리되면 황금해안길 모두 16곳에서 냉풍기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야외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피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금해안길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인 만큼 무더운 여름에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