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경찰서가 순찰 중 산불을 발견하고 초기진화에 나선 광교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원영통경찰서는 지난 14일 산불 예방에 기여한 광교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10시 50분쯤 차량 순찰 중 수원연화장 인근 광교산 경사면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나섰다. 이후 다른 대원들에게도 상황을 알리고 소화기를 챙겨 현장에 합류하도록 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도 진화에 나서 신고 10여 분 만에 잔불까지 모두 껐다.
수원영통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이동우 수원영통경찰서장은 "늦은 밤 관내 순찰 중 사소한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신고·대응한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정신이 큰 피해를 막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