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들, 과천지구 경유와 주암지구 내 정거장 설치 요구

2026.09.03 17:37:20 9면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

 

 

위례~과천 광역철도 노선계획을 놓고 과천시민들이 과천지구 경유와 주암지구내 정거장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평가사, 민간제안사 등 관계자와 주민 약 5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대안1’이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놓고 주민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약 168만㎡ 규모의 과천지구와 93만㎡ 규모의 주암지구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가 노선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과천지구 경유와 주암지구 정거장 설치를 요구했다. 양재IC 일대 교통수요와 향후 개발계획도 노선 검토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현재 노선과 정거장 위치가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며, 향후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신규 개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도 이날 제기된 주민 의견을 국토부에 지속 전달하고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막대한 사업비와 차량기지 부지를 부담하면서 시민이 철도 혜택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과천지구 경유와 주암지구 내 정거장 설치는 반드시 관철해야 할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