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재정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불용물품 통합 매각을 추진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의 정보화기기 2151대와 급식기기 181대 등 총 2332대의 불용물품을 일괄 매각해 약 7천만 원의 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개별 처리하던 매각 절차를 교육지원청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감정평가 및 기초금액 산정부터 온비드 입찰공고, 계약 체결, 학교별 물품 수거, 매각대금 정산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했다.
매각을 통해 확보한 7천여만 원의 수입금은 학교별 처리 결과에 맞춰 각 학교로 송금돼 교육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방치된 물품을 적기에 처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반복되는 공통 행정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지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합 매각을 통해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낮추고 재원 확보와 공간 활용이라는 성과를 함께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통행정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