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군 장병들이 모처럼 물놀이를 함께 하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3일 이천시에 따르면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지난달 30일 ‘발달장애인 가족과 군 장병이 함께하는 물놀이 한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 장병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 가족과 군 장병 등은 물놀이와 체육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이들은 일대일로 짝을 이뤄 물놀이 활동을 서로 돕고 안전 관리에도 힘을 썼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물놀이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장애 아동들의 안전 활동을 위해 힘써 준 군 장병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영숙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한 오늘 하루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황의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