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미국, 일본 등 선진외국의 주요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규모 연수단을 구성, 해외로 파견한다.
연수단에는 공무원은 물론 해당 전문가도 다수 참여하고 현지에서 1개월 가량 체류하며 다양한 제도와 정책 등을 연구한 뒤 귀국후 보고서를 만들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경제, 농정, 도시, 건설, 교통, 환경 등 각 분야별로 9개팀 30여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팀을 미국이나 일본 등지로 파견, 주요 과제를 연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