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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농촌환경 정비 농민복지 UP

9억8천만 투자 465m 길이 원지둔 군안도로 개설 본격화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둔리 164-1번지 일원 ‘원지둔 군안 도로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농어촌지역의 산업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국토의 균형개발과 농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도비가 포함된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설계 용역에 들어가 올해 4월에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이에 9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465m, 너비 9.5m 규모로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착공해 본격 공사 중이다.

박홍길 도로정비과장은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농어촌도로 203호선으로 노선 결정을 받았으며 오는 11월에는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남양주시 농어촌 지역의 도로교통 편리성 및 농촌생활 환경정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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