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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캄보디아 프놈펜 독후감 대회

위인전 읽고 미래 희망 찾는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2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Phnum Penh)에서 독후감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캄보디아 산토목(Santhomok) 고등학교에서 열린 독후감대회에 프놈펜 중고교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앤 킴리(Eng Kimly) 캄보디아 교육부 교육개발국장과 장학사 및 고등학교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번 독후감대회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4월 캄보디아 고교생들에게 자국언어로 번역된 위인전 5천권을 전달한 활동에 연계돼 진행하는 것으로 위인전을 읽고 난 후 자신의 미래를 직접 글로 써봄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운 캄보디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링컨 위인전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한 웃쏨은(Ouch Somm Onn, 16세)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큰 뜻을 품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된 아브라함 링컨의 정신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 지역에서 유치원을 무상 건립하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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