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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 개최

인천항 투명 관세행정 구현
종합 안내지도 수정배포 신속 통관 서비스 체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인천항 물류개선 및 투명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27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보세구역 신규특허와 갱신시에 심사요건이 지난 5월말부터 강화된 점을 보다 자세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에 따라 개최됐다.

남종우 통관지원과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특허심사업무 가이드라인은 낙후된 보세창고 시설의 현대화 및 대형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강화된 특허심사요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향후 신규특허 및 갱신시에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이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미리 대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세관은 관세행정에 대한 물류관련 애로사항과 규제개혁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이와 함께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보세화물 안전관리 대책활동을 설명하고, 한-EU FTA제도, AEO 종합인증제도를 안내해 물류업계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9년에 배포한 인천항 보세구역 종합안내 지도를 수정 배포함으로써 인천항 물류개선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통관서비스를 체감하는 간담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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