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기 어판장인 김포시 대곶면 김포 대명항에서 오는 8~10일까지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지금이 제철인 싱싱한 병어, 밴댕이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함상공원에서의 해군 함정도 승선해 제험할 수 있다.
김포어촌계와 상가번영회는 축제 첫날인 8일 각종 체험, 전시, 판매부스의 운영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 만선 길놀이가 신명나게 개최되고 이어 개막 선언과 함께 특설무대에서 김포팝스오케스트라공연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둘째날(9일)에는 대명항 지역 가수 콘서트와 포구시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난타 공연과 파란하늘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이 거행되고, 탈북옌예인으로 구성된 남북어울림예술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