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젊은 회원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8일 취임하는 제8대 유준학(52·사진)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인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체계를 확립하고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직장 새마을 등의 조직이 새로운 각오와 체계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새마을본부의 구심점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임 유준학 회장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태어난 김포 토박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농업발전과 지역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김포시농업경영인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회장, 김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김포경찰서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김포농협 이사, 양곡중고교 총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포시 새마을 관계자들은 비교적 젊고, 봉사활동과 단체 등에서 경험이 많은 유 회장이 취임하게 돼 김포시 새마을 운동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