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서장은 27일 밤부터 12시간 동안 112종합상황실 및 장기파출소에서 112신고접수와 처리, 도보 및 112순찰, 상황근무 등 현장 경찰관들과 동일한 복장과 경찰장구를 착용하고 지역경찰과 함께 관내 치안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명 서장은 함께 밤을 새운 현장 경찰관들에게 “매일 밤 졸음을 참아가며 근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이번 지휘부 현장체험을 통해 최일선 치안현장 업무에 대한 고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찰쇄신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