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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고령화 문제 해소 “책임진다”

한신수 구청장, 경로당 26곳 방문예정… 노인복지 증진 ‘노력’

 

“높은 고령화 사회 현상들 해소, 분당구청이 책임지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특유의 근면함을 발동시켜 관계 직원들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2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충거리를 듣고 협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나섰다.

분당구 지역 노인은 4만4천여명으로 지역 전체인구의 9%에 달해 65세 이상 7%에 해당하는 고령화 사회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 구청 노인복지팀이 중심이 돼 노인행복지수 높이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한 구청장은 어르신들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이용도가 높은 경로당 26개소를 정해 방문 계획을 수립,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 구청장은 어르신을 상대로 경로당 이용의 편의성 여부, 공간 쾌적성 정도, 경로당 주요 프로그램의 만족도 등을 확인하고 미비점 보완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27일 분당동 샛별마을 동성경로당, 수내1동 한양1단지경로당, 수내2동 대림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옥 노인복지팀장은 “한 구청장의 노인사랑은 극진할 정도로, 노인복지증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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