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보건소는 암 검진으로 발견된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암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암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 받을 수 있으나 암검진 기관에서 진단을 받지 않고 암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혜택은 건강보험가입자에 한해서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될 경우 연간 200만원을 지원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지원한다.